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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7

책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리뷰 : 조직의 리더들이 던져야 할 5가지 질문 이 책은 피터 드러커의 책이 아닙니다. 다만, 피터 드러커가 리더들에게 제시했던 가장 중요한 질문 다섯 가지, 이른바 '자가진단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그 프로세스들이 적용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자가진단은 리더에게 요구되는 첫 번째 활동'이라고 강조합니다. 그가 말하는 자가진단의 다섯 가지 질문은 무엇일까요? Ⅰ.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존재 이유가 변화를 일으키는 힘입니다. 미션은 과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말해 줍니다. 미션은 포괄적이고 영원한 것이라서 미래에도 계속 올바른 일을 하도록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에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내가 하는 일은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미션은 명확해야 하고 영감.. 2024. 2. 3.
책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리뷰 : 보고와 설득의 언어 지난번에 리뷰했던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의 후속 편입니다. 전편은 기획과 보고서 작성이 포인트였다면, 이번 편은 '말'이 포인트입니다. 이 책에서는 '일의 언어'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가지 분야(어떻게 정확하게 소통할 것인가, 어떻게 상대를 설득할 것인가, 어떻게 일의 관계를 매끄럽게 이어나갈 것인가, 어떻게 밀레니얼 세대를 이끌 것인가)를 다루고 있지만,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두 가지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고의 언어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가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 피터드러커 이야말로 정확한 소통이란 무엇인지를 가장 잘 표현한 문장 아닐까요? 정확한 소통을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를 기억해야 합니다. 세 가지 요소는 상대방 중심, 단순한 형태, 말 센스.. 2023. 12. 4.
책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리뷰 : 기획, 보고서, 보고의 기술 프롤로그에서 저자의 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워라밸 Work & Life Balance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퇴근 이후의 삶'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하는 시간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라면 삶에 만족하며 산다는 게 가능할까요? 회사에서의 시간이 끔찍하다면, 퇴근 후 두세 시간의 취미생활이 아무리 만족스럽다 한들 삶은 여전히 고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퇴근 후의 시간을 재밌게 보내는 계획만큼 퇴근 전의 시간, 즉 일하는 시간을 제대로 쓰는 방법에 대해 아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자는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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