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해결심1 책 [익숙한 것과의 결별] 리뷰(1) : 나는 나를 혁명할 수 있다 여러분이 타고 있는 배에 불이 났다고 가정해 봅시다. 갑판에는 이미 거대한 불기둥이 곳곳에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치솟고 있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피할 곳이라고는 없습니다. 배의 난간을 향해 뛰었지만 바다 역시 배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불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배의 갑판에서 바다의 수면까지는 거의 50미터 높이이며, 바다로 뛰어내린다 해도 짧은 시간 안에 구조되지 않으면 살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988년 7월, 실제로 영국 스코틀랜드 근해에서 발생한 석유시추선 폭발사고에서 생존자 앤디 모칸은 불꽃이 일렁이는 북해의 파도 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그는 삶과 죽음을 가르는 그 순간, 불타는 갑판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곧 죽음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24.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